쳥년들과 책을 함께 읽기로 했습니다. 책을 고르기 위해 퇴근하는 대로 종각에 모였습니다.





흩어져서 맘에 드는 책, 관심이 있던 책들을 집어들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 책을 고른 이유를 간단히 말하고 이번에 읽을 책을 정했습니다.
이번에 읽을 책은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입니다. 주제 사라마구의 '미지의 섬'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황석영의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근처 던킨 도너츠 매장에서 차를 마시며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밤에도 일해야 하는 자매들도 있고, 저녁도 못먹은 지체들도 있고 해서 그다지 오랜 시간을 함께 있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미나자매가 바디로션을 선물로 나눠주셨습니다.

아래는 종로통에서 본 자전거(?)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음. 왠지 있어보여서 찰칵.

7월17일 저녁에 1차모임을 갖고, 8월 초에 다시 한 번 모이기로 했습니다. 책읽는 습관 들이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안닦고, 샤워안하면 근질근질한 것처럼, 책 안읽으면 근질거리는 사람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회사 일과 집안 일과 교회 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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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파푸비 2010/07/08 21:49 # 답글
책사냥꾼의 모임, 정말 좋아보입니다~!!! ^^
가짜거북 2010/07/08 23:56 #
잘 되면 좋겠어요. 어느정도 활성화되면 함께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