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를 내리기 위해 구멍을 뚫었다. 건전지냄새

새 CPU는 프레스캇. 쿨러는 원래 있던 것. 0.55A짜리는 너무 굉음이 울려서 포기. 0.13A짜리를 달았지만, 70도가 넘는 온도와 3500rpm이 넘는 회전수는 굉음을 내기에 충분했다.

새 쿨러를 위한 예산따위는 전혀 없었고. CPU위에 파워서플라이가 존재한다는 괴랄한 케이스 구조는 파워가 손대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지고, CPU온도는 70도를 상회한다는 결과를 낳았다. 원래는 파워팬이 CPU를 식혀주게 되어있었지만, 파워를 교체하고 나서는 이런 장점 따위는 사라지게 되었다. 오히려 CPU팬의 공기흐름을 막는 결과를 낳았다. 당연히 에어가이드따위는 설치할 수 없는 상태, 

결국 케이스의 윗면을 뚫고 CPU의 측면으로 공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케이스 윗면을 드릴로 뚫고 12mm팬을 에어필터와 함께 설치해주었다. 기존에 70도가 넘던 온도가 36~40도 정도로 떨어졌고, 하드디스크의 온도도 떨어졌다. 
저속으로 돌아가는 팬이므로 소은도 적고, CPU팬은 2500rpm정도로 천천히 돌게 되었다. 이리저리 좋아졌음.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mockturtle.egloos.com/tb/1961895 [도움말]

덧글

  • 나인원 2009/10/25 11:18 # 삭제 답글

    아직도 프레스캇....이라니...

    겨울에 돌리면 난방따위 필요없다는 전설의 CPU죠. 속히 돈들여서라도 다른 것으로 갈아타심이 좋을 듯 합니다.
  • 가짜거북 2009/10/25 22:34 #

    전에는 셀러론D 2.26이었거든요^^ 지금도 좋습니다.
  • 함부르거 2009/10/25 13:55 # 답글

    다 좋은데 먼지 조심하세요. 전 먼지 때문에 메인보드를 날려먹... 쿨럭.
  • 가짜거북 2009/10/25 22:34 #

    그래서 먼지필터를 팬 아래쪽에 달았습니다.
  • 사월 2009/10/25 18:21 # 답글

    프레스캇..... 정말 발열이 최고인 CPU이죠;;

    그 두개를 합친 스미스필드 같은경우에는.... 묵념
  • 희망찬소년 2009/10/25 19:01 # 답글

    아버님 댁에 놓아드려야 겠어요 할 때 나오던 프레스캇?!
  • madamlily 2009/10/26 00:58 # 답글

    근데 2500rpm이면 엄청 시끄럽지 않나요? 제 CPU쿨러는, 돈 주고 산 놈이긴 하지만, 1400rpm만 돼도 시끄럽게 느껴지던데... 케이스를 열어놓고 써서 그런가... =ㅅ=;
    잘 보고 갑니다.
덧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1


미투데이

애드센스3